자비스앤빌런즈 "AI 세금신고 서비스 `삼쩜삼`, 누적 환급액 175억 돌파"

2주만에 누적 환급액 96% 증가…3일 연속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
"연내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 고도화한 2.0 버전 선보일 예정"
  • 등록 2021-01-20 오후 4:39:27

    수정 2021-01-20 오후 4:39:27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인공지능(AI)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는 AI 세금신고 서비스 `삼쩜삼`의 누적 환급액이 175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쩜삼은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환급액 89억원을 달성한지 2주 만에 2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삼쩜삼은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포털 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올랐으며, 이후 3일 연속 실검 1위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삼쩜삼 서비스가 입소문을 탔고, 특정 회사에 소속된 일반 근로자가 아닌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의 새로운 고용 형태가 확산되면서 개인 세무를 전문으로 돕는 삼쩜삼에 대한 관심도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쩜삼은 일반 개인들을 위해 탄생한 온라인 세금환급 전문 플랫폼이다. 자비스앤빌런즈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세금신고를 하지 않은 응답자가 64.1%, 이중 신고하지 않은 이유를 `몰라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84.8%를 차지했던 만큼, 이들이 삼쩜삼을 이용해 환급 혜택을 누릴 경우 실질적인 가계 혜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쩜삼을 이용하면 최장 5년까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5년 간 돌려받지 못했던 세금을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삼쩜삼은 기성 세무사 서비스들과 다른 틈새 영역에서 세무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고객분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역대 최고의 환급액을 돌려드리는데 기여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이용자 분들의 수요에 정확하고 빠르게 부응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세무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함으로써 올해 안에 삼쩜삼의 일부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2.0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지원금 신청, 실업급여, 연말정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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