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은 16일 콘스탄틴 왕자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오는 21~23일 방한한다고 밝혔다.
콘스탄틴 왕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네덜란드 스타트업 환경을 소개하고 한국 기업의 참여를 끌어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한 기간 ‘네덜란드 스타트업 환경 설명회’,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방문’ 등을 진행하고 서울시 및 한국기업 관계자들과 협의한다.
네덜란드대사관은 “왕자의 한국 방문을 통해 네덜란드의 스타트업 환경이 유럽 진출의 관문임을 알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