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가로 파악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24명이라고 밝혔다.
|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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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에어로빅학원 확진자가 14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총 80명으로 늘었다. 노원구청 공무원 관련 확진자도 8명 늘어난 23명이다.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홍대새교회 5명 △서초구 사우나 Ⅱ 3명 △송파구 사우나 1명 △서초구 사우나 Ⅰ 1명 △강서구 소재 병원 1명 △중구 소재 교회 1명 △강남구 음식점 Ⅱ 1명이다.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11명, 산발 사례나 과거 집단감염 등 ‘기타’는 59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19명은 감염경로를 아직 확인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서울 누적 확진자는 823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