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댐 무너져 6개 마을 강타…수백명 실종

  • 등록 2018-07-24 오후 5:33:19

    수정 2018-07-24 오후 5:33:19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23일(현지시간) 라오스에서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댐이 무너져 인근 6개 마을에 홍수가 발생했다고 BBC뉴스가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사고로 수백 명의 실종됐으며, 다수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66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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