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이 15일 경남 창원시에 있는 본점 대회의실에서 나눔리더로 가입하고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받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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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BNK경남은행은 황윤철 행장 등 임직원이 나눔리더로 가입하고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경남 창원시에 있는 본점 대회의실과 울산영업본부 회의실에서 각각 열린 나눔리더 가입 행사에는 황 행장을 포함해 총 5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나눔문화가 경남과 울산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사랑의 열매 화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황 행장은 “나눔리더 가입은 더 많은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지난달 BNK금융지주에서 시작돼 전 계열사로 확대되고 있다”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널리 확산시키는 나눔리더 가입이 우리 사회에 각계각층으로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 나눔리더는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 모임이다. 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동안 1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할 경우 나눔리더에 가입된다. 이같이 조성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