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30년..한국정보화진흥원(NIA)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ICT로 사회현안 해결하고 국가미래를 열어간다”
  • 등록 2017-03-30 오후 6:03:41

    수정 2017-03-30 오후 6:03:4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앞줄 왼쪽부터) 행정자치부 김성렬 차관,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정부3.0추진위원회 김도환 위원장,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권기원 수석전문위원, 미래창조과학부 장석영 융합정책관, 행정자치부 정윤기 전자정부국장, 방송통신위원회 박명진 과장, 전자신문 구원모 사장이다.
행정자치부 김성렬 차관(왼쪽 다섯 번째)은 정부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 왼쪽 여섯 번째) 에게 대통령표창을, 직원에게 장관상을 수여하였다.
1987년 한국전산원(NCA)로 시작한 이후 우리나라 ICT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온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서병조)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해 30일 대구본원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국가기간전산망 감리를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시대의 요구에 맞추어 한국전산원,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한국정보사회진흥원 등 다양한 모습으로 국가 ICT 발전에 일조해왔다.

창립기념식은 “지난 30년을 기록하고(과거), 그 간의 노고를 자축하며(현재), 미래 30년을 설계하는(미래) 자리”로 마련되었다.

기념식은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식전행사: 대구시립예술단 초청공연 △(2부)본행사: 대통령표창 수여 및 비전선포식 △(3부)부대행사: 초청기관장 워크숍, OB홈커밍데이, 가족초청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는 행정자치부 김성렬 차관이 참석하여 그간 국가 ICT 발전 및 정부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정보화진흥원에게 대통령 기관표창 및 유공직원에 대한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도환 정부3.0 추진위원장, 김성태 국회의원, 장석영 미래부 인터넷융합정책관 및 정부부처 관계자, 부처산하 기관장,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ICT 분야 각계 인사, 전현직 한국정보화진흥원 임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구하는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여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는 대표 ICT 전문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가정보화라는 중대한 정책을 추진하고 시행해 온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대구광역시로 이전한 뒤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축하를 드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성태 의원은 “ICT로 사회현안을 해결해나가겠다는 기관의 사명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창립30주년 및 비전선포식에 대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서병조 원장과 각 세대를 대표하는 직원이 함께 미래와 희망, 창의와 도전, 소통과 융합이라는 핵심가치를 마음 깊이 새겨 ICT로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국가미래를 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초고속국가정보통신망 구축, ICT를 활용한 경제·사회혁신, 세계 최고수준의 전자정부 구축을 통한 UN전자정부평가 3회 연속 세계1위(‘10,’12,‘14)달성, ICT인재양성을 위한 정보올림피아드대회와 월드프렌즈ICT봉사단 파견 등 국가정보화 관련 정책연구와 사업추진을 통한 성과를 만들었으며, 국가정보화의 기반을 만들고 활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 왔다.

지능정보사회를 맞이하여 국가가 당면한 사회현안문제의 해결과 미래예측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지능정보기술과 타 분야의 산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고, 최종적으로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실증사업, 시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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