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취급액은 68조8227억원으로 14.1% 증가했다. 이 가운데 신용판매 부문은 62조4868억원으로 17.5% 증가했다. 카드론 등 금융 부문은 11% 감소한 6조3360억원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는 “자산 성장에 따른 차입금 확대와 기준 금리 상승 영향으로 이자비용이 증가했고, 저년 동기 대비 디지털 인력 비중을 늘려 영업 비용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금융부문 취급액이 줄어든 데 대해선 “당국의 대출 규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수요자 위주로 엄격히 금융 상품을 취급한 결과“라며 ”전년 동기 대비 현금서비스 취급액은 1377억원, 카드론 취급액은 6486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