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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똥이 커플’ 에릭남-솔라가 니콜의 반려견들을 돌보는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에릭남은 솔라와 함께 절친 니콜의 반려견들을 돌보며 셰퍼드들의 아빠와 엄마로 변신할 예정. 두 사람은 엄청난 크기의 듀크-제스퍼-멜리의 모습에 다소 놀랐지만, 사랑으로 보살피며 가족이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솔라는 “듀.제.멜. 가자~”라며 반려견들을 인도했고, ‘남편’ 에릭남은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고.
이 밖에도 에릭남-솔라는 ‘듀.제.멜’과의 수영장 나들이에서 아이들의 아빠와 엄마로 빙의, 셰퍼드 삼남매의 수영 실력에 “되게 뿌듯했어요”라며 박수를 치고 환호성까지 터뜨리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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