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꼽은 '창조적 회사와 리더', 이건희 삼성회장은?

  • 등록 2014-01-31 오전 2:45:00

    수정 2014-02-03 오전 11:32:49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직장인 상당수가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는 책보다 인터넷 정보에 의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청림출판’은 남녀 직장인 509명을 대상으로 ‘창의성 개발 방법’에 관한 설문 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했다.

설문 결과 창조성을 키우려면 어떤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다방면으로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44.4%)가 가장 높게 나왔다.

뒤이어 △여행이나 취미생활 등 휴식을 즐겨야 한다(22.8%) △타고나야 한다(21.4%)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을 만나며 롤모델로 삼아 닮으려고 노력해야 한다(10.2%) 등의 순이었다.

직장 내에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일이 진척되지 않았던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89.0%가 ‘그런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한 방법(복수응답)으로 ‘인터넷 정보를 뒤진다’를 선택한 비율이 65.6%로 압도적이었다.

△관련 서적을 참고한다는 27.9%에 머물렀고 이밖에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까지 계속 생각한다(26.1%) △선배나 상사에게 물어본다(25.5%) △주변을 환기시키기 위해 잠깐 딴 짓을 한다(25.3%) 등은 비교적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계속해서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창조적인 회사와 리더는 누구일까’에 대한 흥미로운 물음이 이어졌다.

개방형 집계에 따른 1위는 회사 ‘구글’과 리더 ‘고(故) 스티브 잡스’로 나타났다.

회사 순위 ‘톱10’은 구글을 시작으로 ‘2위 애플, 3위 삼성, 4위 NHN, 5위 SK, 6위 CJ, 공동 7위 안랩과 페이스북, 공동 9위 NC소프트와 현대카드’ 등으로 형성됐다.

직장인들이 뽑은 가장 창조적인 리더 ‘톱10’의 경우 1위인 애플의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44.3%의 높은 지지율을 보인 가운데 ‘2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3위 안철수 국회의원, 4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의장, 공동 5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과 고 노무현 전대통령, 7위 래리 페이지 구글 최고경영자(CEO), 8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공동 9위 박원순 서울 시장과 방송인 유재석’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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