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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유통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이 21일 구속됐다. 반면 버닝썬 이사 장모 씨의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정준영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오후 8시 45분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영장이 청구된 클럽 ‘버닝썬’의 직원 김모 씨도 구속됐다. 정준영 등과 함께 있는 대화방에서 불법 동영상을 공유한 혐의를 받는다.
장씨는 지난해 11월 24일 이 클럽에서 손님인 김상교 씨를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