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2회분에서는 요즘 직장인들의 직업병에 대한 문제를 풀던 중 송은이, 김숙, 민경훈이 각자 직업병을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송은이는 예능인들이 흔하게 걸리는 ‘관찰예능병’을 언급하며, “관찰예능을 많이 하다 보니 혼자 있어도 말을 한다. 무의식중에 책을 소리 내서 읽고, 혼자 밥을 먹으면서도 허공에 대고 맛에 대해 혼잣말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첫 방송 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주목받는 세상에서 상식이 부족한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갇혀 상식 문제를 푸는 신개념 역발상 지식 예능 토크쇼로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등이 뇌벤져스 5인방으로 출격해 웃음과 지식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