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6월 소프트뱅크 그룹의 10억 달러 투자 뒤 이뤄진 추가 투자다.
해당 투자금은 국내 인터넷 기업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로 쿠팡은 스스로의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쿠팡은 고객을 위한 기술 혁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쿠팡 로켓배송은 이미 하루 100만 상자 이상을 배송하고 있고, 쿠팡의 클라우드 플랫폼은 하룻밤 사이에 배송량이 두 배로 늘어나는 갑작스러운 수요 증가도 순식간에 대응해 낸다. 쿠팡의 결제 서비스인 로켓페이(전년대비 200% 성장)는 ‘원터치 결제‘와 같은 더욱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이미 수백만 명의 고객들이 매년 수조 원을 로켓페이로 결제한다. 쿠팡의 데이터 플랫폼은 매일 3억 건 이상의 상품 검색 결과를 눈 깜박할 새에 고객에게 제시한다.
김범석 대표는 “쿠팡은 그동안 고객의 삶을 획기적으로 편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 혁신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우리는 소프트뱅크와의 파트너십에 힘입어 데이터와 물류, 페이먼트 플랫폼을 혁신할 것이며, 고객이 점점 더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생각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