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 측 "CG컷 그대로 나와...방송사고 깊이 사과" (공식)

  • 등록 2019-03-22 오전 7:08:17

    수정 2019-03-22 오전 7:08:17

(사진=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제작진이 이에 대해 사과했다.

21일 오후 ‘빅이슈’ 측은 “이날 방송분의 경우 상황실 및 사고 장면 등에서 다수의 CG컷이 있었으나 CG작업이 완료되지 못한 분량이 수차례 방송됐다”며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리고, 열연과 고생을 아끼지 않은 연기자와 스태프분들께도 고개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향후 방송분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촬영 및 편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오후 방송된 ‘빅이슈’에서는 완성되지 않은 CG와 스크립트가 그대로 노출되는 등 다수의 장면이 미완성된 채 방송돼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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