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母 "결혼하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윤아에 흑심

'미운우리새끼' 방송
  • 등록 2019-03-25 오전 7:12:10

    수정 2019-03-25 오전 7:12:10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토니 모친이 소녀시대 윤아에 흑심을 보였다.

윤아는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어머니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토니 모친의 애정공세가 적극적이었다.

토니 모친은 “윤아가 참 예쁜데 토니 나이가 조금 적었으면”이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도 “10년 정도 (차이)는 괜찮다”며 “어렸을 때 H.O.T는 좋아했지”라고 대뜸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는 “어렸을 때 토니 오빠 팬이었다”고 “얼마 전에 콘서트를 갔는데 예전에 활동할 때 모습과 똑같아서 놀랐다”고 말했다.

여기에 자신감을 얻었는지 토니 모친은 “우리 토니하고 결혼하면 참 좋을 것 같은데”라며 끝까지 흑심을 보였고, 김종국 모친은 “(나이가 있어서) 말로 표현을 못할 뿐이지 다 똑같은 마음이다”는 얘기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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