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 1차 조사 결과 지난 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발표했다.
aT는 지난 16일 전국 19개 지역의 27개 대형유통업체와 1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차례상에 올라가는 28개 제수품의 소비자 가격을 조사한 결과 대형유통업체는 34만6,861원으로 전년 대비 2.5% 하락, 전통시장은 25만3,999원으로 2.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aT 이기우 수급이사는 이달 24일과 31일 두차례 성수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