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 부적응자’ 전소민 “이렇게 된 거 녹화 망치겠다”

  • 등록 2019-02-21 오전 12:00:57

    수정 2019-02-21 오전 12:00:57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22일 방송되는 SBS ‘미추리 8-1000’ 시즌2에서는 ‘1000만 원’을 숨긴 사람과 그 ‘1000만 원’의 행방이 공개된다.

지난주 첫 방송 된 ‘미추리2’는 한층 더 쫀쫀해진 원년 멤버들의 케미와 함께 새로운 룰 공개, 스페셜 멤버 전소민의 합류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방송 직후부터 다음날 실시간 검색어 장악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띄었다.

‘미추리2’ 22일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추리 싸움이 펼쳐진다. 두 번째 시즌을 맞은 원년 멤버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추리로 1000만 원을 향한 날카로운 추리력을 예고한 가운데, 첫 게스트 전소민은 ‘런닝맨’과는 다른 ‘미추리만의 추적 방식’에 적응하지 못해 헤매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전소민은 “도대체 다른 멤버들은 이걸로 어떻게 찾는 거냐”며 “난 1000만 원 안 찾아도 되니까 이 녹화를 망치고 싶다”고 분통을 터뜨려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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