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 역시 유재석X라이징 제니…3.3%로 출발

  • 등록 2018-11-17 오전 9:05:00

    수정 2018-11-17 오전 9:05:00

사진=‘미추리’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미추리’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오후 첫 방송한 SBS 6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은 전국 기준 3.1%, 3.3% 시청률을 기록했다.

‘미추리’는 1000만원을 위한 시골 추리예능. 유재석을 중심으로 블랙핑크 제니, 임수향, 김상호, 강기영, 송강, 양세형, 장도연, 손담비가 미션을 위해 공동생활에 돌입했다.

자급자족 점심 식사는 2000년대 큰 사랑을 받은 SBS ‘패밀리가 떴다’를 연상시켰다. 야외 취사에 능숙한 이가 없어 음식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도전이었다. 불 붙이기 부터 재료 손질까지 멤버들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만들어나갔다.

곳곳에 숨겨진 힌트 찾기가 긴장감을 높였다. 제니는 토스트기로 식빵을 굽자 나타난 단어 ‘HOT’이란 힌트를 획득했다. 이는 멤버들 몰래 이뤄졌고, 그때마다 화장실을 간다고 말해 장도연은 “이거 데자뷰다. 저기 화장실에 제니가 50명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형과 장도연의 활약도 돋보였다. 두 사람은 순발력 있는 재치 입담으로 윤활유 역할을 했다. 힌트도구를 위한 게임에서 양세형은 장도연을 ‘방귀’로 계속 놀렸고, 살림배구에선 운동신경이 없는 장도연이 손담비의 분노를 자아냈다.

‘미추리 8-1000’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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