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세종즉위 600년 까막눈의 왕 올린다

  • 등록 2018-10-06 오전 12:01:27

    수정 2018-10-06 오전 12:01:27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한글날과 세종 즉위 600년을 기념해 한글 창제의 숨은 이야기를 다룬 소리극 <까막눈의 왕>(사성구 작, 정호붕 연출)을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글을 몰라 어두운 세상을 살았던 ‘까막눈’의 백성을 위해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의 원리가 백성들의 민요에 바탕을 두고 있었음을 가정한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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