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오남한양립스’ 2차 조합원 모집

  • 등록 2018-11-17 오전 12:00:00

    수정 2018-11-17 오전 12:00:00

(사진=오남한양립스)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2020년 12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 오남역과 인접하는 ‘오남한양립스’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새로운 홍보관을 오픈하고 2차 잔여세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남양주 오남 진접지역에 들어설 오남한양립스는 한양건설이 시공사로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했으며,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총 673세대로 지하 2층, 지상 최대 29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439세대, 68㎡ 234세대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오남한양립스 관계자는 “화이트와 모던 스타일의 감각적인 내부 디자인과 층간 소음을 해결한 주거 설계가 적용된다”고 말했다.

또 “덕릉터널을 통해 오남역에서 차로 10분대면 노원구 상계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교통조건도 좋다”며 “지난 해 12월 개통된 덕송-상계 간 도로를 비롯해 작년 6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했으며, 구리-세종고속도로도 연결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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