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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정수가 새친구로 등장해 상남자 매력을 뽐냈다.
이날 올 블랙 패션으로 남성미를 뽐내며 등장한 한정수는 중저음의 음색으로 멋짐을 폭발시켰다.
그는 “지난 1년간 거의 야외에 나와 본 적이 없던 것 같다”며 “작년에 큰 일을 당하면서 TV를 안 봤다. 다시 보기 시작한지는 1~2달 정도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한정수는 이연수를 보고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완전 팬이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팬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이연수 역시 “하는 게 예사롭지 않다. 자상할 것 같다”, “장작을 잘 패실 것 같다. 드라마 캐릭터가 그런 이미질 것 같다”, “복근으로 유명하시지 않냐”라는 등의 발언을 하며 한정수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연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같은 동네 살면 더 편하지 않냐. 예전부터 그 동네에서 지낸 학창시절이 있으ㄴ까 더 친한 느낌이 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