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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섹시퀸' 비욘세가 지난 10년간 최다 음원, 음반 등을 판매한 '베스트 셀러' 팝가수에 선정됐다.
17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레코드 공업협회`(RIAA)가 지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 수여한 골드(gold), 플래티넘(platinum) 인증 결과를 합산한 자료에 따르면 비욘세가 64회로 팝가수 중 최다 수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욘세는 또 벨소리 부문에서도 골드 혹은 플래티넘 인증 19회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레코드 공업협회는 음반, 음원, 벨소리 등 판매량을 집계해 골드(50만), 플래티넘(100만), 멀티 플래티넘(200만), 다이아몬드(1000만) 등 4개의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2만5000회 방송 시 골드, 5만번 이상 시 플래티넘으로 기록된다.
비욘세의 뒤를 이어서는 그룹 부문의 이글스가 지난 10년간 총 48회의 골드와 플래티넘 기록을 세워 2위를, 마이클 잭슨이 44회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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