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 부친 이종원까지 품은 이상윤에 ‘감동’

  • 등록 2013-09-17 오전 7:29:29

    수정 2013-09-17 오전 7:29:29

불의 여신 정이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문근영이 이상윤의 넓은 아량에 감동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23회에서는 정이(문근영 분)가 과거 부친 유을담(이종원 분)이 광해군(이상윤 분)의 탄생으로 사면되어 목숨을 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날 정이는 유약을 만들기 위해 복숭아나무를 태웠고 이를 본 육도(박건형 분)는 “분원에서 복숭아나무는 금기인 것을 몰랐냐. 이것이 네 아비 유변수 때문이다. 복숭아꽃 유약으로 공빈마마를 해하려 했음을 못들었냐. 아비가 대역죄를 지어 분원에서 쫓겨났거늘 그것을 몰랐냐”며 화를 냈다.

이어 심종수(성지루 분)는 당시 상황에 대해 묻는 정이에게 “그 일로 대역죄인이 된 네 아비를 살린 사람이 광해군마마셨다. 광해군마마가 태어나시는 바람에 운이 좋게 사면되었다”라고 전했고 과거사를 알게 된 정이는 “마마께 송구스럽고 고맙다”며 광해군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광해군은 “그것은 네 아버지의 잘못이 아니다. 왕실의 병증은 기밀인데 네 아비가 어찌 그걸 알았겠냐. 좋은 그릇을 만들려는 노력으로 생긴 일이니 마음 쓰지 말라”며 넓은 아량을 내보였다.

이에 정이는 “아무도 그리 말해주지 않았다. 제 아버지의 결백을 믿어주어 고맙다”며 감동의 눈물을 글썽였고 “어서 사기장이 되어 궐에서 쓸 그릇들을 빚으라”는 광해의 격려에 “언젠가는 꼭 그리 될거다”라며 마음을 다잡아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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