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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수올로와 2018-2019 세리에A 4라운드 사수올로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5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20분 결승골을 터뜨려 유벤투스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지난 7월 이적료 1억 유로(약 1308억원)를 기록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리그 개막 후 3경기 동안 풀타임을 뛰면서 도움 1개만 기록했을 뿐 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추가 시간 사수올로의 쿠마 바바카르에게 헤딩으로 한 골을 내줬지만 끝내 동점 골을 내주지 않고 2-1 승리를 지켜냈다. 4연승을 따낸 유벤투스는 승점 12로 세리에A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