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이틀 연속 1위…누적 350만 목전

  • 등록 2018-11-21 오전 7:34:34

    수정 2018-11-21 오전 7:34:34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20일 하루 전국 1109개 스크린에서 13만30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40만3952명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음악과 화려한 무대를 담은 작품이다. 극장에서 관객의 ‘떼창’을 이끌어낸 싱어롱 상영이 사랑 받는 등 퀸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가다. 개봉한 지 3주를 넘어섰음에도 예매율 1위(21일 오전 7시 30분 기준, 42.3%)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날 2위는 7만2127명을 동원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차지했다. ‘완벽한 타인’은 6만9607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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