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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기획단계부터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최상의 치유공간’을 지향했다. 그래서 응급환자와 중환자, 병동, 외래환자의 동선을 철저히 나눠 교차감염 위험성을 처음부터 차단했다. 엘리베이터도 환자용과 일반용으로 나눴고 병원 곳곳에 환자 및 보호자 안전을 위한 출입통제장치를 설치했다. 응급실과 수술실, 내시경실 등 모든 구역을 ‘클린존’과 ‘더티존’으로 나눠 동선을 이원화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전 병실에서 통합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돌보면서 환자는 더 안전하고 보호자는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세종병원이 전국 7대 선도병원으로서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가 고스란히 적용됐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관계자는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 환자를 돌보면서 감염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환자가 언제 어디에 있든 항상 모니터가 가능한 솔루션을 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간호사실에서 실시간으로 환자들의 상태를 파악,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