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거미, "시집 갑니다"

  • 등록 2018-10-08 오전 8:37:03

    수정 2018-10-08 오전 8:37:0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시집 갑니다.” 가수 거미가 조정석과 결혼을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거미는 7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히든싱어5’에 출연했다. 거미는 ‘좋은 소식이 들린다’는 MC의 얘기에 “연말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고 시집을 간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거미와 조정석은 올 하반기 양가 직계 가족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을 올린다.

바다는 “거미의 거미줄에 누가 걸릴지 궁금했는데 아름다운 걸림이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앞서 거미는 5일 방송된 KBS2 예능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결혼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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