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이 증언한 '오뚜기 3세' 함연지의 출근법

  • 등록 2018-12-07 오전 7:40:52

    수정 2018-12-07 오전 7:40:52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김법래와 민영기가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이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의 평소 모습을 증언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엄유민법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뮤지컬 배우 ‘엄유민법’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와 이들의 20년 지기 김소현이 MC스페셜로 출연했다.

이날 김법래는 “함연지의 뮤지컬 첫 데뷔는 저와 함께 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였다. 연습도 같이 도와주고 상대 연기도 제가 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시 오뚜기 CF를 했는데 나만 빼고 다 나왔더라. CF에 왜 나만 빼고 했냐고 했는데 결정권이 저한테 없었다고 죄송하다고 했다”며 “농담으로 한 건데 진지하게 말하더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MC들은 김법래에게 “함연지가 재벌 3세인 거 알고 있었냐?”고 묻자 “알고 있었다. 제작자가 작품 전에 알려줬다. 저는 그 회사의 라면만 먹는다”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또한 그는 “연지 씨가 검소하고 티를 안 내는 게 사실이다. 차에서 내리는 걸 못 봤다. 멀리서 내려서 걸어오는 것을 봤다. 그 마음이 기특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를 듣던 MC들이 “멀리서 고급 세단을 봤나?“라고 묻자 김법래는 “네!“라고 답해 또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민영기가 자신과 함께 했을 때는 함연지가 지하철을 다녔다고 하자 김법래는 “지하철이 연지네 것일지도 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함연지는 2년 전 세상을 떠난 오뚜기 창업주 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첫째 딸이다.

함연지는 2006년 12억원에 달하는 오뚜기 주식 1만주를 갖게 돼 14세의 나이로 ‘미성년 주식부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에는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가 366억원으로 연예인 주식순위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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