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2018 MAMA' 노출 의상에 네티즌 갑론을박

  • 등록 2018-12-13 오전 8:06:22

    수정 2018-12-13 오전 8:50:33

(사진=Mnet 방송 화면 캡쳐)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2018 마마 팬스 초이스 인 재팬’ 무대에서 선보인 파격 의상을 두고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마마무는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팬스 초이스 인 재팬(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Worldwide Fans’ Choice TOP10)‘에 선정됐다.

이날 마마무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포함해 멤버들의 개인 무대도 꾸며졌다. 화사는 자신의 솔로곡인 ‘주지마’를 부르기 전에 독무대로 화려한 춤을 췄다.

특히 이날 화사는 번쩍이는 붉은색 점프슈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수영복같이 생긴 이 의상은 가슴과 각선미를 그대로 노출시켜 섹시함의 정점을 찍었다.

이같은 의상을 입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이어가던 화사의 표정에는 여유와 당당함이 묻어 있었고, 팬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솔로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하지만 방송 후 화사의 의상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화사라 소화 가능한 옷이었다” “강렬한 퍼포먼스에 완전 빠져들었다” “비욘세를 보는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화사의 퍼포먼스를 높이 산 네티즌들이 있는가 하면 일부 네티즌들은 “보는 내가 더 민망했다” “다소 의상이 선정적이었다” “굳이 저렇게까지 할 필요는..”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화사의 의상을 지적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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