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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미국 ‘퓨즈(FUSE) TV’의 음악프로그램 ‘엑설런트 어드벤쳐’(Excellent Adventure)에 '아시아 최고 스타'로 소개돼 화제다.
‘퓨즈 TV’는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채널로 ‘엑설런트 어드벤처’, ‘넘버 원 카운트다운(NO.1 COUNTDOWN)’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의 음악과 유명 뮤직 페스티벌을 취재해 소개하는 방송사다.
‘퓨즈 TV’는 지난 2일 오후11시 30분(현지 시간)부터 20여분간 동방신기를 아시아 최고 스타로 소개하며 한국 음악에 대한 팬들의 열기와 응원 문화를 집중 조명했다.
‘엑설런트 어드벤처’는 동방신기에 대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음악 시장도 사로잡은 그룹으로 3만3000석의 콘서트 티켓을 구입하기 위해 30만명의 동시접속자가 몰려 2초 만에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도 발생했다"고 그룹의 인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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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MC인 네이트 잭슨은 ‘아시안 송 페스티벌’ 현장에서 동방신기를 직접 만나, ‘주문-미로틱’의 안무를 직접 배우고, ‘섹시한 턱춤’으로 안무를 소개하는 등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동방신기만의 차별점을 말해달라는 MC의 질문에 유노윤호는 “멤버 모두 아카펠라는 물론 댄스 퍼포먼스가 가능하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워크가 좋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에 방영된 ‘엑설런트 어드벤처’에는 동방신기 외에도 ‘아시안송 페스티벌’에 참여한 소녀시대, 샤이니도 인기 'K-POP' 아티스트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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