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 집에 하하가 찾아왔다. 그러나 의리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두 절친에게서 평소와 달리 심상치 않은 기운이 흐르자 어머님들도 과연 무슨 사연이 있는지 의아해 했다.
급기야, 논쟁이 깊어지던 중 “변호사님 불러서 얘기 해볼까?” 라며 국내 최고 로펌 소속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하는 상황이 벌어져 긴장감을 잔뜩 고조시켰다. 지켜보던 녹화장에서도 “일이 커졌네요” 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서 속속들이 밝혀지는 두 사람의 얽히고설킨 동업 스토리 내막에는 폭소를 금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