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현재 몸무게 57kg.. 우리 아기" 달달 근황

  • 등록 2019-01-16 오전 8:26:23

    수정 2019-01-16 오전 8:26:23

이효리. 사진=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 유튜브 영상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이효리가 근황을 전했다. .

이효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이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효리언니와 함께하는 겟레디윗미 GRWM!! AT IU(아이유) CONCERT BACKSTAGE’ 영상에 등장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5일 제주도에서 열린 아이유의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이효리가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효리는 이날 ‘지금 살 몇kg 쪘냐’는 질문에 “지금 몸무게가 57kg”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기에는 별 차이 없고 옷도 드레스도 옛날에 입었던 게 다 맞더라”며 “속 근육이 찐 것 같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런 메이크업을 오랜만에 받아본다”며 “눈가 주름에 파운데이션이 끼는 것이 너무 싫다. 40대가 되면 늙어 보이는 것도 어려 보이는 것도 모두 싫다”고 토로했다. 이를 지켜보던 남편 이상순은 “우리 아기한테 왜 그래”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효리는 “40이 되어도 아기이고 싶은 게 여자의 마음인가 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7년 방영된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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