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미미TV' 안영미와 갈라선 진짜 이유

  • 등록 2019-02-21 오전 7:34:54

    수정 2019-02-21 오전 7:34:54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안영미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다 갈라선 이유를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구독 좋아요 부탁해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덕화, 강민경, 강유미, 유민상까지 4명의 연예인 유튜버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강유미에게 “원래 안영미 씨와 함께 ‘미미TV’를 운영한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왜 분열한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강유미는 “안영미 씨와 함께 시작한 게 맞다. 그런데 안영미 씨 소속사가 YG엔터테인먼트인데 그쪽에서 운영하는 MCN 채널이 따로 있다”며 “그래서 광고 수익을 배분하는데 문제가 생기더라. 그래서 갈라섰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둘이 싸우지는 않았는가?”라고 물었고, 강유미는 “싸우기도 싸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은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안영미 씨가 많이 도와준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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