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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핫’한 힙합 레이블 AOMG가 MBN과 함께 차세대 힙합 아티스트 발굴에 나선다.
방송계에 따르면 MBN은 AOMG의 힙합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SignHere(싸인히얼)’ 방송을 준비 중이다. 상반기 편성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했다.
여기에 ‘KBS 출신’ 남성현 PD가 MBN 이직 후 선보이는 첫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남 PD는 ‘건반 위의 하이에나’ 방송 당시 로꼬와 화사의 협업곡 ‘주지마’ 등으로 프로그램 화제성을 실제 음원 발매까지 연결시키며 시너지를 보여준 바 있다. 또 이들 곡은 음원차트를 올킬한 데 이어 1위 롱런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