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블락비 피오, 판정단 합류 '날카로운 추리'

  • 등록 2019-06-09 오전 12:10:44

    수정 2019-06-09 오전 12:10:44

복면가왕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전효성과 블락비의 피오와 유권이 ‘복면가왕’ 판정단에 합류했다.

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가왕 ‘걸리버’를 누르고 새로운 여성 가왕 시대를 연 ‘나이팅게일’과 이에 맞서는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판정단으로는 블락비의 피오와 유권, 그리고 최근 ‘초콜릿공장’으로 ‘복면가왕’에서 달콤한 무대를 선보인 시크릿 출신 전효성이 새롭게 출연한다.

‘복면가왕’ 첫 출연인 블락비 피오는 복면 가수의 정체를 묻는 질문에 “전혀 모르겠다”며 추리에 난항을 겪는 듯 했으나, 이내 놀라운 촉으로 실명을 언급하는 대담함을 선보였다.

블락비의 활약은 개인기에서도 이어졌다. 아이돌보다 ‘엉덩이 털기’를 잘할 수 있다는 한 복면 가수의 도전장에 자신 있게 무대에 올라선 것. 여기에 원조 털기 춤의 달인 전효성까지 가세해 판정단과 복면가수의 치열한 개인기 대결이 한층 더 뜨거워졌다.

판정단 첫 출격으로 믿겨지지 않는 블락비의 판정단 활약은 일요일(9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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