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중단' 빅뱅, 원걸 컴백에도 7주째 온라인차트 1위

  • 등록 2008-09-30 오전 9:37:58

    수정 2008-09-30 오전 9:38:54

▲ 빅뱅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빅뱅의 인기가 좀처럼 식을 줄을 모른다. 활동중단도, 원더걸스의 컴백도 빅뱅의 인기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지난 27일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미니앨범 3집 활동을 마무리 지은 빅뱅은 원더걸스의 컴백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차트에서 1위를 이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음악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빅뱅의 '하루하루'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집계된 9월 4째주 주간차트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8일 3번째 미니앨범 '스탠드 업'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이 차트에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지난 22일에는 남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원더걸스가 4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컴백했지만, 원더걸스의 '노바디'는 '하루하루'를 뛰어넘지 못하고 2위에 그쳤다.

빅뱅은 오는 10월4일 제32회 MBC 대학가요제 특별공연에 나서며 10월 말에 있을 일본 투어 공연과 11월 국내에서 발표할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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