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 11년 연인과 오늘(14일) '늦깎이 웨딩마치'

  • 등록 2018-10-14 오후 1:40:51

    수정 2018-10-14 오후 1:40:51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조우진이 11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조우진은 오늘(14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식 전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법적으로 이미 부부다. 최근 막 돌을 지난 딸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앞서 소속사는 조우진의 결혼소식을 전하며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한다”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갈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북과 응원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5년 영화 ‘내부자들’로 주목받은 조우진은 최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를 포함한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창궐’과 내달 개봉하는 ‘국가부도의 날’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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