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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지구’는 가까운 미래에 태양계가 소멸 위기를 맞게 되고, 목성과의 충돌이라는 대재앙에 직면하자 지구에 거대한 추진기를 설치해 지구 전체를 이주시키는 소재의 초대형 SF블록버스터 영화. 중국 춘절에 개봉한 ‘유랑지구는 총 수익 46억5448만 위안(한화 약 7916억원)의 흥행을 기록하며 역대 중국 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중국의 모어 VFX, 픽소몬도, 오렌지VFX 등과 함께 북경영화제 시각효과상을 공동 수상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병헌·하정우 주연의 영화 ‘백두산’을 제작하고 있으며, 김용화 감독의 우주 SF 차기작 ’더문‘을 준비하고 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기존의 VFX 산업을 기반으로 콘텐츠 기획·제작·투자·배급 등 신사업 영역으로 다양하게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