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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보아가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트위터에 남겼다.
보아는 트위터에 "10년이다. 정말 총알처럼 나의 10년이 지나갔다"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놀라워했다. 또 10년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팬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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