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기쁨’ 송하윤, 재수사…최진혁과 사랑 지킬까

  • 등록 2018-10-16 오전 9:25:39

    수정 2018-10-16 오전 9:25:39

사진=골든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마성의기쁨’ 송하윤이 검찰의 재수사를 받는다.

오는 17일 오후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MBN, 드라맥스 수목 미니시리즈 ‘마성의 기쁨’ (극본 최지연, 연출 김가람) 13회에서는 ‘민형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서 다시 검찰 조사를 받게 되는 주기쁨(송하윤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가 민형준(이정혁 분)을 죽였다는 누명을 벗을 기회이기도 하지만, 전 소속사 대표인 김범수(정수교 분)의 또 다른 계약일수도 있다.

검찰에 출두한 주기쁨은 민형준의 팬들로부터 봉변을 당한다. 주기쁨이 민형준을 죽였다고 굳게 믿고 있는 팬들은 주기쁨을 향해 쓰레기를 던지며 악담을 퍼붓는다. 홀로 검찰에 나온 주기쁨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13회의 관전 포인트다.

제작사 측은 “13회에 깜짝 놀랄 재수사 결과가 발표되는 등 빠른 전개가 이어질 것”이라며 “클라이맥스를 앞두고 있는 ‘마성의 기쁨’의 변곡점이 되는 사건이 벌어진다”고 예고했다.

‘마성의 기쁨’은 종영까지 3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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