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집은 솔루션 중단 처분을 받기까지의 과정이 담겼다. 피자집 사장님은 새 시식단 20명을 받았으나 조리법을 제대로 익히지 못한 모습을 보여 백종원의 질책을 받았다. 피자집 사장은 한 주 간 20인분의 음식은 연습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백종원은 “난 이해가 안되는 게 일생일대의 기회이지 않나. 살아오면서 이런 기회를 잡는 게 쉽지 않다. 단점도 노출되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인데 연습 한번 없이 당일 모험을 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말했다.
이후 피자집 사장은 “백 대표팀과 제작진을 만난다는게 꿈 같은 일인데 제가 준비가 덜 됐다. 너무 이른 시긴에 행운이 찾아온 것 같다”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백종원에 대해서는 “저에게 질책도 많이 하셨고 존경하는 분이고 (질책은) 나중에 저에게 피와 살이 되어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