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칭은 자기야"…규현, 엄기준과 열애설 해명

  • 등록 2019-06-14 오전 8:39:50

    수정 2019-06-14 오전 8:39:50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해피투게더4’ 규현이 엄기준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자세히 보아야 엄친아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수용, 윤정수, 오상진, 규현, 딘딘, 승희가 출연했다.

앞서 7일 소집해제한 규현은 처음으로 ‘해피투게더4’를 찾았다. 그는 “‘방송계가 난리가 났다’라는 말에 ”난리가 나긴 했는데 뭔가 다들 착각하고 계신 것 같다. 과거가 미화된 것 같다. 이 정도는 아니었다. 뭔가 과하게 불러주시는 것 같아서 부담되기도 한다“고 답했다.

규현은 자신의 지우고 싶은 과거 흑역사에 대해 엄기준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그는 ”어느 날 증권가에서 아이돌 A군과 뮤지컬 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B군이 같은 작품에서 만나 연애를 하기 시작했다는 찌라시가 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웃겨서, 기준이 형에게 연락을 했더니 봤다더라. 그러면서 ‘자기야’라고 연락이 왔다. 너무 떳떳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이날 주제에 맞게 ‘엄친아’ 시절 규현의 이야기가 나왔다. 그는”수학으로 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았다. 공부에 재능이 있었다“라고 인정했다.

또한 규현은 ”공부를 잘했던 만큼 연예인의 길을 걷기 전 고민을 많이 했다. 수능 3개월 전에 가요제를 나가야 했는데 아무래도 집과 학교에서 쉽게 허락해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그런데 담임선생님께서 나의 진로를 생각해 가요제에 나가는 걸 허락해주셨다. 그리고 그 기회로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갈 수 있었다“라고 데뷔 뒷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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