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증후군 날린다"… 추석 피로 해결할 가구는

장거리 운전 및 차례상 준비로 지친 이들 위한 가구
한샘 '유로 501' 등 고급 호텔 느낌의 침구류까지 다양
  • 등록 2018-09-24 오전 3:00:00

    수정 2018-09-26 오후 3:35:35

에이스침대 리클라이너 신제품 ‘아우라’. (사진=에이스침대)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에도 편히 쉬지 못하고 장시간 운전 및 차례상 준비로 심신이 피로해질 수 있다. 이런 명절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위해 국내 가구업계가 자사의 대표 상품을 추천한다. 부드러운 소재와 디자인으로 지친 몸을 편안히 해줄 수 있어 명절 증후군을 해소하기에 적절하다.

에이스침대 명품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

에이스침대는 지난달 명품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 (Stressless)’의 신제품 ‘아우라(Aura)’를 출시했다. 기존 스트레스리스 리클라이너에 더욱 강화된 제품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안락함과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게 에이스침대 측 설명이다.

아우라는 어떤 자세에서도 머리와 허리 부분을 자동으로 지지해주는 플러스 시스템을 적용해 등받이와 시트가 몸의 움직임에 반응하고 360도 회전기능을 갖췄다. 이용자가 똑바로 앉아 있을 때나 뒤로 기댄 상태에서도 신체를 지지주기 때문에 장시간 독서나 TV 시청에도 편안한 활동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100% 천연가죽으로 편안함을 유지시켜준다. 디자인 역시 기존 나무 프레임 구성의 ‘클래식 베이스’와 알루미늄 프레임 등을 사용해 ‘흔들 기능’이 추가된 ‘시그니처 베이스’ 두 가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집에서 보내는 휴가라도 마치 호텔에서 쉬는 듯한 최상의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샘 호텔침대 유로 501 코튼그레이 ㄱ자형 구성
한샘의 호텔베딩 느낌 가득한 ‘유로 501’

한샘(009240)이 지난해 출시한 호텔스타일 침대 ‘유로 501’은 매월 1000세트 이상 판매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침실을 휴식과 수면을 위한 공간으로 연출하는 유로 501은 침대 헤드·협탁·화장대 등의 높이와 색상을 동일하게 만들었다. 벽에 붙여 일렬로 배치할 시 마치 호텔스타일의 맞춤 가구를 주문한 것처럼 통일감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는 게 한샘 측 설명이다.

특히 침대 헤드 상단의 조명은 30분 뒤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탑재돼있어 자연스러운 취침을 돕는다. 협탁에 매립된 콘센트를 활용하면 잠들기 전까지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한샘은 지난 6월 신규색상 신제품 ‘유로 501 코튼그레이’를 출시하기도 했다.

한샘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호텔침실 공간을 제안하기 위해 신규색상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휴식과 숙면의 중요성이 중요함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지친 몸을 집안에서 온전한 휴식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브자리 ‘프리미엄 클라우드 구스다운’. (사진=이브자리)
이브자리, 보온·복원력 우수한 ‘구스다운’ 신제품 추천

이브자리는 호텔 베딩 트렌드 등을 반영한 가을·겨울 시즌 구스다운(거위털) 신상품을 추천한다. △프리미엄 클라우드 구스다운 및 속통겸 차렵 △맨투맨 구스다운 △리버사이드 구스다운 등이다.

‘프리미엄 클라우드 구스다운’은 고품질 폴란드산 구스다운을 충전물로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과 복원력이 우수하다는 게 이브자리 측 설명이다. ‘다운프루프 가공’(깃털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조밀하게 직조)으로 깃털 빠짐을 최소화했다. 흰색상의 제품은 고급스러운 호텔 침실 분위기를 연출해주기도 한다. ‘맨투맨 구스다운’과 ‘리버사이드 구스다운’은 헝가리 구스다운을 충전물을 사용한 속통 겸 차렵으로 포근함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번 구스다운 제품은 보이지 않는 속(충전재)까지 순천만 청정수로 세척하는 과정을 거쳤다. 아울러 항곰팡이·항박테리아 기능을 갖춘 천연물질을 사용한 가공 과정을 통해 ‘알러지 케어’를 전 제품에 적용했다. 친환경 소재인 ‘100% 면모달(면30%, 모달70%)’ 커버로 구스다운 본연의 품질과 기능을 극대화했으며 정전기가 적고 먼지 흡착이 없다.

알로소의 신제품 ‘덴오브’. (사진=알로소)
등받이 내맘대로 조절하는 소파 ‘덴오브’

퍼시스그룹의 소파 브랜드 ‘알로소(Alloso)’는 자유자재로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한 소파 ‘덴오브’를 이달 새로 출시했다. ‘나만의 안식처’가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피로를 풀며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가구에 대한 연구 끝에 소파 본연의 장점인 편안함과 안락함을 극대화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게 알로소 측 설명이다.

‘덴오브’는 등받이 각도에 따라 등받이를 완전히 펼쳤을 때는 몸 전체를 편안하게 감싸 안아준다. 반대로 접었을 때는 허리를 편안하게 지지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등받이를 접어두면 거실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다.

아울러 머리를 대고 누울 수 있도록 넓고 도톰한 팔걸이를 갖추고 있으며, 전면뿐 아니라 측면까지 가죽의 절개를 최소한으로 했다. 가죽 고유의 질감을 살려 고급스러우면서 부드러운 촉감을 유지한다. 알로소 관계자는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각도 조절이 가능한 등받이를 비롯해 도톰한 팔걸이, 탄탄한 좌판 등 제품의 세부적인 요소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제품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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