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성일 아름다운예술인상…엄앵란 대리수상

  • 등록 2018-11-10 오전 2:04:18

    수정 2018-11-10 오전 2:04:1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지난 4일 타계한 고 신성일을 대신해 엄앵란이 아름다운예술인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 6시 서울 마른내로 명보아트홀에서 제8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이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주최로 열렸다.

고 신성일은 공로예술인 부문 아름다운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아들 강석현의 부축을 받으며 무대에 선 엄앵란은 “본인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아했겠나”라며 “죽을 때까지 자기는 영화인이라고 했다”고 고 신성일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한 해 동안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에게 수여되며 신영균예술문화재단에서 주최한다. 올해는 고 신성일 비롯해 김용화 감독(영화예술인부문), 배우 전무송(연극예술인부문), 배우 신성일(공로예술인부문), 유지태 김효진 부부(굿피플예술인부문), 신동석 감독(독립영화예술인부문)이 아름다운예술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이영애가 굿피플예술인 부문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불가피한 일정으로 참석을 못 했다.이영애는 영화예술인 지원기금 1억원을 주최 측에 기탁할 뜻을 전해왔다. 재단은 이사회를 통해 이영애의 뜻에 부합하는 사업에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상식이 끝난 뒤 명보아트홀 광장에서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이준익 감독과 유해진, 명계남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수상자 핸드프린팅 설치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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