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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마우이의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과 베이비 비치에서 진행됐다. 김성령은 고급스러운 리조트와 천혜의 풍광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김성령은 우아한 드레스부터 수영복, 편안한 분위기의 리조트 룩까지 거침없이 소화해내며 ‘화보 장인’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성령은 올해 데뷔 31년 차에 접어든 만큼 “앞으로 다가올 시간을 어떻게 채워나가야 할지 고민”이라며 “작품 욕심이나 인기에 대한 욕심은 조금씩 줄어드는 것 같다. 내가 즐겁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 결과와 상관없이 현장에서 즐거우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령과 함께한 하와이 여행기는 ‘더 트래블러’ 4월호와 홈페이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