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집 공개 “쇼룸보다 더 예뻐..문화 충격”

  • 등록 2019-04-19 오전 8:53:32

    수정 2019-04-19 오전 8:53:32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이영자의 고급스러운 집 내부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이영자, 김숙, 최화정, 송은이, 장도연은 가구와 집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 자료화면으로 이영자의 집 일부가 공개됐다. 깔끔하게 정돈된 가구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송은이는 “예전에 이영자 언니네 집에 갔을 때, 언니네 집이 너무 예뻤다”며 “흰색 침대에 흰색 소파까지, 이게 연예인 집이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영자 언니 집에 가서 많이 충격받았다”면서 “방도 매우 예쁘고 이불은 누가 봐도 백화점에서 파는 거였다. 문화 충격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송은이는 “자라고 하며 우리한테 사이드 방에 방을 내주고 자나 봤더니 본인은 거실에서 자더라”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거긴 쇼룸이다. 침대랑 방을 너무 예쁘게 해놓으니까 가구들이 ‘들어오지 마라’, ‘혼자 있고 싶다’고 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쇼룸보다 훨씬 더 예쁘다”며 감탄했다.

이에 이영자는 “그래서 불편한 거다. 너무 힘들어서 씻지 못하는 날은 침대한테 미안해서 바닥에 쪼그려 잔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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