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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연예팀] 13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극복 김현준 유남경 연출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 이하 ‘아테나’) 첫 회에서, 기대와는 달리 ‘아이리스’ 출연진이 초반 회상신에 아주 잠깐 등장하는 것에 그쳐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아테나’ 첫 회는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홍승용 박사의 망명 작전이 실패하고 3주가 흐른 뒤 권용관(유동근 분)에게 김명국 박사의 망명 작전이 주어지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때 홍승용 박사 망명 작전의 실패 소식을 회상 신으로 처리한 것.
이날 회상신에서는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영철, 탑 등 ‘아이리스’ 주연배우들의 모습이 세피아 톤 화면 속에 스치듯 등장했다.
이들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다” “회상 신이 너무 짧아 아쉬웠다” “‘아이리스’ 멤버들이 나오니까 ‘아테나’가 스핀 오프작인 게 더 실감났다” 등 반가움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반응을 보였다.
고국을 떠나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김선화는 '아테나'에서 또 다른 사건에 휘말리면서 두 작품의 연결고리가 될 예정이다. '아이리스' 속 김선화의 실체가 '아테나'를 통해 어떻게 설명될지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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