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1보다 더 작고 날렵해진 SAV `X2` 공개…내년 3월 국내서 공개

  • 등록 2017-10-26 오전 12:05:00

    수정 2017-10-26 오전 12:05:00

BMW ‘X2’ (사진=BMW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BMW가 전륜구동 기반의 신개념 SAV(Sports Activity Vehicle) ‘X2’가 내년 3월 국내 무대에서 데뷔한다.

X2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스포티함을 갖춰 새로운 운전의 즐거움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X2’는 기존 ‘X6’와 ‘X4’ SAV 시리즈보다 더욱 가파른 루프라인의 스포티한 외형으로 디자인된다. 또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5도어와 3도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X2에는 신형 BMW에서 선보이고 있는 앞트임 헤드램프가 적용되지 않았다. 헤드램프가 보닛 후드 너머 아파퀴 펜더까지 길게 이어진다. 전면 그릴 역시 달라진 모습이다. 기존 키드니 그릴의 위아래를 뒤집어 아래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그릴 디자인을 처음 적용했다.

BMW ‘X2’ (사진=BMW 공식 홈페이지)
C-필러에 위치한 BMW 로고는 2000 CS와 3.0 CSL 등 가장 인기있었던 클래식 BMW 쿠페의 디테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파워트레인은 총 3종으로 구분된다. 가솔린 라인업은 192마력 X2 xDrive20i, 디젤은 190마력 X2 xDrive20d, 231마력 X2 xDrive25d으로 구성된다. 가솔린 모델에는 7단 스텝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디젤 모델에는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됐다.

BMW X2는 2018년 3월 글로벌 론칭과 함께 국내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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