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SNS 악플…마이크로닷 부모 사기설에 불똥

  • 등록 2018-11-20 오전 9:02:18

    수정 2018-11-20 오전 9:02:18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홍수현에 애꿎은 불똥이 튀었다.

19일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20년 전 충북 제천 주민들을 상대로 거액의 사기를 친 후 뉴질랜드로 도피성 이민을 떠났다는 주장이 나왔다. 마이크로닷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을 시사했지만, 여론은 여전히 들끓고 있다.

이후 마이크로닷의 공개 연인인 홍수현의 SNS까지 시끄러워졌다. 홍수현이 아깝다는 댓글, 이별을 종용하는 내용, 일단 지켜보자는 글까지 다양하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지난 7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12세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 받았다.

마이크로닷은 2006년 ‘올 블랙’ 멤버로 데뷔했다. 채널A 예능 ‘도시어부’에 고정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MBC ‘나 혼자 산다’, JTBC ‘날 보러 와요’, 올리브 ‘국경 없는 포차’ 등 다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오는 25일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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