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2 '극한직업' 1500만명 돌파

  • 등록 2019-02-23 오후 3:36:20

    수정 2019-02-23 오후 3:36:2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극한직업’이 1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은 22일 9만명을 추가해 누적관객 1503만명을 기록했다. 개봉 31일 만에 1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극한직업’은 역대 흥행 1위인 ‘명량’(1761만명)에 이어 흥행 2위에 랭크돼있다. 코미디 영화로는 ‘7번방의 선물’에 이은 두 번째 천만영화면서 최고의 흥행 기록을 갖게 됐다.

‘극한직업’은 억지 웃음, 억지 눈물을 강요하지 않는 데다 세대 불문, 성별 불문 폭넓은 관객을 수용하는 매력적인 콘텐츠에 방학, 명절 등 시기적 요인이 겹치며 큰 흥행을 이뤘다.

‘극한직업’은 악명 높은 마약범을 잡기 위해 치킨집을 창업, 잠복근무에 들어간 마약반 형사들의 이야기로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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