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김우빈의 영화 ‘스물’ 연극무대 선다

동명연극 이달 22일 막 올라
스무살 청춘 얘기 관객 만나
대학로 그라운드씬서 공연
  • 등록 2017-12-05 오전 12:15:00

    수정 2017-12-05 오전 12:15:00

영화 ‘스물’의 스틸컷(사진=네이버 영화).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대한민국 스무 살 청춘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던 영화 ‘스물’이 연극 무대에 오른다.

공연 ‘스물’은 음악·연예 엔터테인먼트 ㈜WithHC(대표 김성훈)에서 직접 제작하는 첫 연극이다. 영화팬을 포함한 관객이 연극적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무대화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빛나는 찰나의 순간을 통해 청춘만이 가질 수 있는 생기 넘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스크린 속 캐릭터들이 눈앞에서 생동감 있게 펼쳐질 연극 ‘스물’은 발칙하고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극 ‘스물’의 바탕이 된 동명 영화는 ‘과속스캔들’, ‘써니’, ‘오늘의 연애’ 등을 각색했던 이병헌 감독이 극본과 연출에 참여한 작품이다. 2014년 개봉해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백수 ‘치호’와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쉴 틈 없이 준비하는 생활력 강한 재수생 ‘동우’,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최강 스펙의 엄친아지만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새내기 대학생 ‘경재’까지 스무 살 동갑내기 세 친구를 중심으로 한이야기다.

㈜WithHC는 이후 다양한 콘텐츠와 신선한 작품의 무대화 작업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신예 서은교가 여러 명의 역할을 혼자 소화하는 멀티녀 역을 맡는다. 2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그라운드씬에서 개막한다.

영화 ‘스물’의 포스터(사진=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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